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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진건설로봇은 지난 9 15D-MCR(Distribution Mobile Concrete Robot) 시작품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

이번 시연회는 자율작업과 원격작업이 가능한 차세대 디스트리뷰션 로봇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작동을 확인하는 자리였다.


D-MCR은 건설현장의 고강도·고위험 작업 중 하나인 콘크리트 분배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된 장비다

특히 넓은 면적의 대규모 평탄화 작업에서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, 기존 수작업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.


이번 프로젝트는 전진건설로봇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술 전문 기업이 참여해 공동으로 추진됐다

각 사의 자율주행 제어 기술과 AI 기반 플랫폼, 핵심 부품 개발 역량이 결합되어 

지난해 8월 개발 착수 이후 전동 플랫폼 설계, 주요 부품 검증, 시제품 제작을 거쳐 현재 성능 보완 단계에 있다.


D-MCR은 올해 12월부터 한국건설기계연구원(KOCETI)에서 

필드 테스트를 통해 실사용 검증에 들어가며, 내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.


전진건설로봇은 D-MCR을 통해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

또한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.